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1. 다른 사람에게 진심으로 관심을 가져라.
2. 웃어라.
3. 상대방의 이름은 그에게 있어서 모든 말 중에서 가장 달콤하고 중요한 말로 들린다는 것을 명심하라.
4. 잘 듣는 사람이 되어라. 다른 사람들이 자신에 대해 이야기하도록 만들어라.
5. 다른 사람의 관심사에 맞춰 이야기하라.
6. 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자신이 중요한 사람이라고 느끼게 만들어라. 진심으로 그렇게 행동하라.
여기에 나와 있는 사실 하나하나를 보면서 정말 단순하고 간단한 진리이다.
너무 쉽다. 너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이 법칙들을 나는 해왔다고 생각했으나 대학교 때 이후로는 진심이 다 빠진 채로 모든 행동을 습관적으로 해왔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인위적이다', '가식적이다 말을 종종 듣곤 했으나 어차피 그 사람에게 진심으로 관심이 없는 건 사실이었기 때문에 크게 신경 쓰지 않았다. 이렇게 내가 관심 있는 거 이외의 이야기들을 점점 걸러 듣다 보니 정말 중요한 이야기에도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한다.
p.69
세상은 그런 사람들로 가득 차 있다. 자신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자기 본위의 사람들 말이다. 이타적으로 다른 사람에게 봉사하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은 희귀하고, 그런 사람들은 그만큼 엄청나게 유리한 입장에 있다. 경쟁자들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오언D.영은 이렇게 말했다 "다른 사람의 처지에서 생각할 수 있는 사람, 다른 사람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를 이해하는 사람은 자신의 미래에 대해 걱정할 필요가 없다."
p.79
사람들은 당신에게 관심이 없다. 사람들은 내게도 물론 관심이 없다. 사람들은 자신에게만 관심이 있다. 아침에도, 점심에도, 그리고 저녁에도
인간의 특성이 자신에게 밖에 관심이 없다는 것은 자명한 진리이다. 이미 알고 있다는 사실을 어떻게 하면 관심을 가지게 할 것인가에 중점을 두지 않고 내가 취할 수 있는 이득을 얻기 위한 대화를 나누었다. 그렇기 때문에 대학교 이후 새롭게 만난 사람들과 대화를 나눌 때 더 깊고 진지한 대화를 이룰 수 없었던 것 같다. 이 악습은 직장에서도 발현되고 무의식중에 자리 잡고 있는 이기심이 커져 이미 같은 이야기를 많이 반복했었지만 귀 기울이지 않은 탓에 발생한 과실들을 동료의 탓이라고 생각했던 지난날이 너무 창피할 뿐이다.
흘려듣는 습관들을 빠르게 고쳐 나아가야 하고 내가 존경하는 사람들이 말해주는 나의 단점에 대해서도 민감하게 반응할 필요가 있다. 과도한 긍정적인 생각은 나를 안개 속에 가둬놓기만 할 뿐이었다. 벌써 반오십이다. 지금이라도 알게 되어 다행이고 지금이라도 실천하여 더 이상의 부정적인 업보를 쌓지 않는 것을 목표로 하며 살아야겠다고 다짐한다.
"우리는 다른 사람이 우리에게 관심을 가질 때야 비로소 그들에게 관심을 갖는다."
고대 로마시인 푸블릴리우스 시루스Publilius Sy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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