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學/심리학

나의 그릇은 어느 정도 일까?

by 더하기는싫어요 2022.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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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즈미 마사토, 『부자의 그릇』 , 김윤수 옮김, 다산북스(2005)

아래로 내려갈수록 책에 나온 인용을 압축하여 적었으니 읽는데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사람들은 대부분 그런 생각은 안하고 충동적으로 (돈을)써버리지. 지금 필요하니까 쓰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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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돈 때문에 저지르는 실수 중 90퍼센트는 잘못 된 타이밍과 선택으로 인해 일어난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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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자신과 어울리지 않는 돈을 가지고 있으면 반드시 잘못을 저지르게 된다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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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은 그 사람을 비추는 거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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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도라는 것은 그 사람의 인격에 비례한다고 보네
가혹한 현실이지만 신뢰하는 사람, 신뢰받는 사람은 언제나 동일한 계층에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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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다루는 능력은 많이 다뤄봐야만 향상된다

- 책 읽다가 문득 든 생각

성공한 사람들의 목표가 돈이 었을 경우 돈을 많이 벌고 나서부터는 허망함, 더 이상 이루고자 하는게 없는 상태에 이르게 되는데 그렇다면 나의 목표는 애초에 말도 안되는 꿈을 가져야 겠다는 생각을 한다. 

모든 책이 결국 하는 소리는 다 같았죠.
'무조건 빨리 시작해야 한다' ••• 하나 더! '좋아하는 일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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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일을 하라는 건, 사업을 시작하면 생활이 온통 그것 중심이 되기 때문이야. 정말 좋아하지 않으면 해나갈 수 없거든. 하지만 자네는 좋아하는 걸 이미 직업으로 연결한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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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이 늦어지면 실패를 만회할 기회가 적어진다 ••• 즉, 나이가 든 뒤에는 부자가 될 기회가 점점 줄어들어 '우리에게는 실패할 권리가 있다'

- 여기에 나오는 주인공이 본격적으로 주먹밥 사업을 시작하면서 공감되는 이야기들이 많았는데...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돈을 많이 벌고 싶은 제품의 배경에는 전 연령층을 아우를 수 있어야 한다.

총수요는 안정되어 있어야 한다. '이 세상 모든 사람' 다른 제품에서는 볼 수 없는 특별함 -> 브랜드라고 칭하는 것 차별화가 되어야 한다. 회사에서 이 제품이 기존 제품들과는 '어떤 게' 다른 것 인지를 투영시킬 때 고객의 반응이 나타난다. 이 사례를 통해 머리로 이해하고 있던 모든 글자들이 철석같이 뇌리에 박혔다. 높이 그리고 멀리 날아가려면 그들과 왜 다르게 하는 이유를 설명할 수 있어야 하며, 나음보다는 다름을 외쳐야만 하는 이유는 필수불가결한 성공 법칙이다. 기존에 있었던 제품보다 더 나은 제품은 지나가다 발견하는 네 잎 클로버 같이 잠깐 반짝 관심을 끌고 사라질 뿐이다. 차별화된 제품으로 선두 주자를 달리고 있다면 좋은 거라면 개미 떼같이 몰려드는 한국 시장에서 브랜드 초격차를 벌리기 위해서는 첫 스타트업이라면 감히 사용할 수 없는 막대한 비용을 쓰거나, 다양한 제품을 출시한다거나, 인플루언서&연예인을 섭외하여 치고 올라가는 방법 등이 있다.

 

 

무엇을 하느냐 보다 누구와 하느냐가 더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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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만큼 돈을 배우는 데 좋은 교재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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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필요할 때'와 '갖고 싶을 때' 돈을 쓴다
'역 근처에 새로 생긴 주먹밥 가게', '그동안 먹어본 적 없는 주먹밥을 파는 가게'
입소문으로 확산되기 쉬운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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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물건을 구매했던 소비자의 검색 회로

집에 있는 마우스들이 무겁고 버벅거림이 있다. 내일 당장 쓰고 싶기 때문에 쿠팡에 '마우스'를 검색한다. 회사에서 사용하는 마우스는 30만원대이지만 집에서 사용하는 경우 손목을 많이 움직일 일이 없기 때문에 가성비에 기점을 두고 제품을 몇 개 보려고 하는 순간 시간이 아까워서 판매량이 가장 많은 순으로 정렬한 후 1위에 노출되고 있는 마우스를 상세페이지&후기도 읽지 않고 구매한다.

 

마케터의 기획 회로 
본인은 이 블로그를 통해 이익을 얻고자 한다. 누군가가 필요에 의해 검색될 수 있는 키워드가 필요하다 글을 쓰는 작업이기 때문에 웬만한 시간과 노력 그리고 흥미가 필요하기 때문에 좋아하는 분야를 정한 뒤 그 분야에서 사람들이 관심 가질 만한 키워드를 찾는다. 완전히 새로운 키워드는 내가 유명인이 아닌 이상 검색될 일도 없으며 검색하지도 않을 테니 배제한다. 해당 키워드 검색 시 최상단에 노출되고 있는 글들을 읽으며 분석한다. 분석을 토대로 나의 블로그에서는 어떤 차별화를 보여줄 수 있을지 고민한다. 

차별화를 위해 내가 가진 특기를 활용한다. [특기 : 일러스트/포토샵/프리미어/에펙 전문가급 가지고 있는 특기로 차별화될 수 있는 방법을 고안한다] 관심 있다고 생각한 심리학 분야에 대한 글을 쓰고 서치를 하면서 느낀 점은 내가 크게 관심이 없다. 나는 사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었으니 애드센스 승인 이후로부터 처음 사업을 꾸리는 사장님들을 위한 글쓰기를 시작할 예정이다. 그래도 지금까지 심리학에 대한 글을 7-8개 이상 써본 결과 사람들이 스트레스와 가치관에 대해서 궁금해하고 있는 것을 발견했는데 이 부분은 언제 써먹을 수 있을지 여기에 기록해 두고 나중에 하나로 엮어야 되겠다.

 

또한 WOW 포인트가 있어야 하는데, 블로그는 첫 접점에서 그 사람에게 어떤 컨셉으로 다가갈 것인가. 나의 타깃은 대표님들이 될 텐데 -> 브랜딩을 잘하는 블로그를 처음 접하게 해야 한다. -> 사장님이 되는 것에 대한 가이드 외에 무엇으로 추가가치를 창출할 것인가.

 

눈 앞의 이익이냐 브랜드의 가치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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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본성은 돈을 가졌을 때 드러난다 ••• 돈을 가짐으로써 나타나는 장점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일이 늘어나는 것 여유가 생기는 것 여유가 생기면 사람은 냉정해지고 실수를 저지르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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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결정권이야말로 브랜드의 힘을 결정한다

 

초반에 가격이 비싸다는 소비자의 의견이 있더라도 이 제품이 지금 시장에서 첫 선을 보였다면 굳건히 밀고 나가도 된다. 가격은 브랜드의 힘이 되어 돌아온다. 그전에 이런 가격을 측정했다면 현재 시장에서 포지셔닝을 한 후 홈페이지 결과 브랜딩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커다란 성공을 눈앞에 두고 있으니 가만히 있는 것만으로도 손해를 보는 듯한 강박관념에 휩싸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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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하고 있다면 애당초 사업을 왜 시작하려고 했는지 되돌아 보아야 한다

 

대표가 되고 싶은 강렬한 열망. 어린 시절의 꿈 말할 수 없는 복잡함

돈을 많이 벌어보고 싶다. 내가 노력하면 어느 정도까지 벌 수 있는지 궁금하다. 나는 근면·성실, 지구력이 장점이니까 꾸준히 해서 이익을 낼 수 있는 방법은 블로그가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했다. 엉덩이가 대단히 무거운 편 

 

(사업 실패의 원인)자기 자신을 지나치게 믿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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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다루는 방법에서 많은 실수를 범했지만 실제로 경영 면에서는 단 한가지 실수
'자신의 주먹밥에 대한 인기는 언제까지나 지속될 것'이라고 믿은 것, 그것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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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은 반드시 다른 사람이 가져온다 ••• 돈은 세상을 순환하는 흐름과 같다. 흘러가는 물을 일시적으로 소유할 수 있어도 그걸 언제까지나 소유하지는 못하는 법, 그래서 부자라는 인종은 돈을 반드시 누군가에게 맡기거나 빌려주거나 투자하려고 한다. 그때 누구를 선택하느냐가 관건이다

성공한 사람들은 반응에 민감하다 사소한것을 캐치하여 보이지 않는 불편함까지 해소한다.

부자들은 투자 금액에 어울리는 사람에게 돈을 맡긴다. 명심하라. 

 

성공에 필요한 건 도전 정신과 경험이지, 돈이 아니다


  • 러닝코스트 Running costs
    1. 기업이 경영을 유지해 나가는 데 필요한 경비. 운전 자금.
    2. 어떤 시스템이나 설비를 운용함에 있어, 보수 점검이나 여러 가지 소비에 드는 경비.
  • 죽음의 계곡
    기업이 기술개발에는 성공했지만 자금부족으로 상용화에 실패하는 상황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것(주로 벤처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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